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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사직동물원에 잇단 경사
【광주】사직동물원 꽃사슴이 8일 상오 6시30분 새끼사슴 1마리를 낳았다. 임신 2백10일만에 새끼를 낳은 어미사슴은 73년 사직동물원 개원 당시 서울 창경원에서 분양 받은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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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지기까지 43마리 낳아…공로동물 표창까지
일본 동경 「우에느」(상야) 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던 한국산 암호랑이 「슈후」(부언이라는 뜻)가 호랑이로는 일본동물원 사상 최다산(최다산) 기록을 남기고 지난5일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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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원 동물가족 더위쫓기 백태
때아닌 5월의 무더위속에서 창경원동물가족들은 제나름대로 피서법을짜내 여름과 씨름하고있다. 창경원동물가족중 더위에 가장 약한 것은 북극권「그린랜드」가 고향인 백곰과 불곰. 73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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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지개켜는 창경원 동물들
한겨울동안 동면에 빠졌던 창경원동물들이 날씨가 풀리자 한껏 기지개를 켜고 봄맞이에 나섰다. 창경원은 14일 겨우내 난방사에 가두었던 코끼리·기린·「침팬지」·「고릴라」·사자·호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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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신년 원단 창경원에 첫 경사 아프리카산 사자 3남매 순산
백수의 대왕 창경원의 사자가 병신년 원단에 새끼 3마리를 순산했다. 지난1일 상오8시20분쯤 창경원사자우리내실에서 새해아침햇살을 받으며 3살난「아프리카」산 어미사자 사순이가 2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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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대공원 맹수사 준공
어린이대공원 맹수사가 27일 상오 준공, 「벵골」산 호랑이 1쌍과 사자 2쌍이 입사했다. 총 공사비 3친7백만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, 2 개월만에 공사를 끝낸 이 맹수사는 방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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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준공
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28일 준공, 문을 열었다. 총 공사비 7천6백만원을 들여 만든 이 동물원은 코끼리를 비롯, 호랑이·사자 등 맹수 l쌍씩을 사육하며 현대식 사육장과 방사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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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도 시달리는 창경원 동물 가족
문화재관리국은 산하 창경원 동물원 당국의 반대에도 「밤 벚꽃놀이」 기간 동안 입장 수입을 올리고 입장객을 확산한다는 이유로 동물사를 오는 5월 20일까지 앞으로 한달 동안 일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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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공원
서울시는 올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어린이공원 20곳을 비롯, 의주로 공원과 동묘공원을 새로 만들고 어린이 대공원에 방사형 맹수사육장, 사직공원에 소 동물원을 설치키로 했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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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리, 일부 언론을 비판
김종필 국무총리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을 호랑이로, 정부를 호랑이 사육 사로 비유. 김 총리는『미국의 트루먼 전 대통령이 국민을 호랑이로 알고 정치를 해야 한다고 한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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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말못해 그렇지 덥긴 마찬가지"-창경원 동물들의 피서 기태
말복을 넘겼는데도 수은주가 34도를 넘기자 창경원의 동물들은 거의가 더위에 지친 모습들. 10평 남짓한 철책에 갇혀 향수에 젖은 동물들은 너무 지친 나머지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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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센터
밤나무·호도나무의 푸르른 잎새를 바라보며 얼마쯤 가자 먼 눈에 단아한 한옥이 보이기 시작한다. 고고 민속박물관이었다. 하늘로 치켜진 추녀며 곡선을 그린 용마루가 언뜻 부석사의 무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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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원에 잇단 흉사 기린 수놈 죽어
우리나라에 1마리뿐인 기린을 비롯, 창경원동물원의 값비싼 동물들이 사육관리 소 홀로 1주일동안 잇따라 3마리가 죽었다. 창경원이 무리한 합 사를 강행, 암호랑이가 물려 죽은지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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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변으로 끝난 창경원 호공 신혼 6일
창경원 동물원에 한 마리뿐인 호랑이 수놈이 장가든지 엿새만에 신방을 치르려다 이를 거절하는 신부를 물어 죽이고 종신금고형을 받았다. 6일 낮12시30분쯤 호랑이우리에서 갑자기『어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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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사직공원 호랑이새끼-3마리 모두 암놈
【광주】광주사직공원 동물원에서 난 3마리의 새끼호랑이는 모두 암놈으로 밝혀졌으며 건강하게 사육장 안을 쏘다니고있다. 새끼호랑이는 생후 12∼18일이 되어야 눈을 뜨며 눈뜨기 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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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쇠현상 그 극복은 가능한가
불로장생은 고금동서를 통해 변할 줄 모르는 인간의 바람이다. 옛날에는 늙지 않고 오래도록 삶을 누리기 위해 불로초나 장생불사의 영약을 구하러 다니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현대 의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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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·호랑이 합동결혼식
【광주】맹수의왕 사자와 호랑이 한쌍이 20일하오 광주시사직동 사직동물원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. 사자한쌍과 호랑이한쌍의 합동결혼식은 각기 떨어져있던 암·수놈을 한방에넣어 합사(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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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로 하는 3대째 사냥꾼|경기도 고양군 유은형씨
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대자리392 유은형씨(37)는 21일 8년생 삵괭이 1마리를 잡아 중앙일보사를 통해 창경원에 기증했다.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길들인 매나 덫으로 꿩·산돼지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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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원동물도 공습훈련
『창경원동물원의 호랑이 수놈 한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읍니다.』 27일 상오9시5분 창경원 당국은 맹수류가 공습이나 기타 사정으로 우리를 탈출했을 때를 대비, 탈출동물을 포획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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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갑맞은 창경원
창경원은 오는 11월1일로 개원한지 만60년, 회갑을 맞는다. 그간 여러차례 수난을 겪고 오늘의 모습으로 자라난 창경원은 6백년의 유서를 안조 두번이나 불타는등 숱한 애환을 겪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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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귀(완) - 조문진
음- 하는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린다. 나는 뒤돌아다본다. 노파가 잠에서 깨어난다. 나는 들여다보던지 지숙의 결혼사진을 책상에 도로 놓고는 노파에게로 간다. 노파가 턱을 들어 보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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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비좁은 우리|한햇동안에 50여 마리나 병사
창경원의 동물가족은 64년에 8백2마리, 65년에 6백45마리이던 것이 현재는 5백90마리밖에 남지 않아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. 올해 들어서